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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한달만에 또 역대 최대폭 상승
07/28/21
미국의 집 값이 한 달 만에 또다시 역대 최대폭 상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5월의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나 급등했습니다.
오늘 C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5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14.6%를 넘어 지난 1987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34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입니다.
1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6.4%, 2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7% 각각 올랐습니다.
특히 피닉스는 25.9%, 샌디에이고 24.7%, 시애틀 23.4%로 미국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도시 1∼3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미국의 주택시장 과열은 역대급으로 낮은 대출 금리가 수요를 키웠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또 코로나 19 사태 이후 넓은 집을 원하는 수요자가 증가한 반면 공급은 줄어들면서 집값이 더욱 올라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공개한 6월 기존주택 매매 중위가격은 36만3천300달러(약 4억2천만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