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시, 공무원 34만명 백신 접종 의무화
07/27/21
뉴욕시가 시 공무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와 경찰 등 시 소속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쳐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뉴욕시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또는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한지 일주일 만에 나온 조칩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9월은 회복의 중심점"이라며 "개학 첫날인 9월 13일까지 모든 시 근로자들은 백신을 맞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백신 미접종자 때문에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민간 사업장 고용주들도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현재까지 뉴욕 시민 500만명이 적어도 1차례 백신을 맞았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200만명에 달합니다.
델타 변이 유행으로 최근 뉴욕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6월 말과 비교해 3배가 넘는 800여명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