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플로리다 주지사 "교내 마스크 의무화 안 해"

07/26/21



플로리다 주는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확산세가 심각한데도 플로리다는 학교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어제 포트피어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가을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나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연방 정부의 교내 마스크 의무화나 어떤 캠페인에도 저항할 것"이라며 "학생들은 평범한 학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 아이들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학교에서 하루 종일 입마개를 씌우고 호흡을 방해하는 것이 과연 건강에 좋은가"라며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플로리다는 최근 미국 전체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을 차지할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전날 기준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지난 1월30일 이후 최대치인 만2647명을 기록했습니다.

미 전체 입원환자의 23%에 달하는 수치인 만큼, 이번 디샌티스 주지사의 발표에 백악관은 아직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닌 12세 미만 학생들의 감염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이날 시카고는 도시 내 모든 공립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교직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3피트(약 1m)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