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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경장벽 계승' 텍사스주, 이민자들 체포시작
07/26/21
텍사스주가 공화당 그렉 애벗 주지사의 방침에 따라서 국경 지역 불법 이민 단속을 재개했습니다.
벌써 10여명의 이민자들이 체포됐습니다.
트럼프 전대통령의 국경장벽 건설을 계속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텍사스 주 그렉 애벗 주지사는 이미 지난 6월에 처음으로 이민 체포정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텍사스 주는 주지사의 방침에 따라 국경을 넘는 불법이민을 줄이기 위한 단속을 재개했고, 벌써 10여명의 이민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주 형사재판국의 로버트 허스트 대변인은 체포된 이민자들은 현재 국경도시 러레이도에서 북쪽으로 1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텍사스주 딜리의 텅 빈 주립교도소 안에 수감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총 950여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이 곳 발 베르데 카운티의 데이비드 마르티테스 검사는 지금까지 체포된 이민자는 모두 독신 남성들이고, 앞으로 하루100명에서 200명씩 체포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마르티테스 검사는 지금까지 텍사스 국경에 도착한 이민자들은 거의 전부가 민간인이고, 주 방위군은 가족단위의 이민들은 체포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선거에서도 재선을 노리는 애벗 주지사는 이민정책에 관해서 트럼프 전대통령의 정책과 법통을 잇는다며 공공연하게 국경장벽 건설 계획까지 밝힌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