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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백악관, 마스크 지침 강화 저울질"

07/23/21



미국 내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마스크 착용 지침을 다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 워싱턴 포스트는 정통한 소식통 6명을 인용해 백악관이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지침을 강화할 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논의는 초기 단계인데, 이와 별도로 마스크 지침 업데이트 여부를 검토 중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계자도 이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방안 중엔 백신 접종자들과 미접종자가 섞이는 공공장소나 쇼핑몰, 영화관 등 실내에선 누구나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것도 제안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CDC는 지난 5월 변경한 지침에서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경우 대중교통이나 병원, 요양원 등을 제외한 실내·외 대부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 바 있습니다.

지침의 변경 여부는 CDC가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WP에 "백악관은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지도와 조언을 따른다"며 "공중보건 지침은 CDC가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CDC는 잦은 지침의 변경으로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고심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CDC가 마스크 지침을 완화했던 지난 5월은 미국에서 델타 변이 확산이 본격화하지 않았던 시기이고, 지금은 감염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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