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돌파감염… “중증 예방 여전히 유효"
07/23/21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고도 확진이 되는 '돌파 감염'가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백신이 효과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백신이 심각한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여전히 훌륭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백악관 관리와 뉴욕 양키스 선수들, 올림픽 여자 체조 선수, 텍사스 주의회 의원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돌파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백신과 바이러스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바뀌는 질병"이라고 설명하면서 돌파 감염은 놀라울 일도, 백신이 작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돌파 감염이 얼마나 자주 또는 드물게 일어나는지는 아직까지도 연구가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뉴욕 코넬대학교의 웨일코넬의대 로이 굴릭 박사는 WP에 "극도로 효과적인 백신을 보유했다 해도 돌파 감염은 발생한다고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록펠러대학의 로버트 다넬 교수는 "백신은 매우 강력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고 말했습니다.
WP는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추세를 살펴보면 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중증을 겪거나 입원,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스텐 베르먼드 예일 공중보건대학장은 다만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접종자가 심각한 증상을 겪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감염 자체를 100% 예방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