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국경 정책 논란… 캐나다는 열었는데 미국은 봉쇄

07/23/21



캐나다 정부가 8월 9일부터 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 반면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와의 국경 출입 제한을 최소 한달 간 연장했습니다.

앞서 캐나다는 8월 9일부터 미국인의 입국을 허용했는데요.

반면 미국은 국경 봉쇄 조치를 그대로 연장하면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어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이유로 8월 21일까지 국경 봉쇄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쪽 국경인 캐나다 뿐 아니라 남쪽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가 적용됩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9일 캐나다가 다음달 9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며 자가격리 규정을 두지 않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나왔습니다. 

캐나다로서는 전격적인 국경개방 계획을 밝힌 직후 뒤통수를 맞은 모양새 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출입제한 문제를 놓고 미국이 가장 가까운 동맹과 갈라졌다”며 “이는 국경지역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은 “캐나다의 백신접종률이 더 높고 감염률은 더 낮다”며 “백신접종을 완료한 캐나다인들이 왜 미국의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미국의 조치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캐나다는 현재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전체의 70%,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2%로 미국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