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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도 돌파감염… "바이든과는 접촉 안 해"
07/22/21
백악관과 의회에서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다만 확진자와 백악관 내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바이든 대통령과의 접촉도 없었습니다.
어제 액시오스는 백악관 관계자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보좌진이 지난 14일 같은 행사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로, 백신을 맞고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입니다.
한 백악관 관계자는 "해당 당국자가 백악관 밖에서 확증적인 유전자증폭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백악관 의료진의 접촉자 추적 조사 결과 백악관 내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경미한 증세만 겪고 있다면서 "돌파 감염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이번 사례가 보여주듯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증상이 대게 경미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백악관은 정기 검사로 돌파 감염 사례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입원하는 것을 예방하는 백신의 효능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감염된 직원이 바이든 대통령과 최근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회에선 역시 백신 완전 접종자인 펠로시 의장의 수석대변인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펠로시 의장 부비서실장인 드루 해밀은 "감염된 직원은 펠로시 의장과는 최근 접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