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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확진자 83% 델타 변이… 보름여 만에 33% 상승"
07/22/21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가 83%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약 보름 전에는 50%정도였는데 무려, 33%가 상승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어제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 코로나19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83%로 추정된다"면서 "지난 3일 주 50%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주일 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239명으로, 전주 보다 약 48%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백신 접종률이 낮은 곳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면서 백신을 맞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특히 "미국 카운티의 약 3분의 2가 백신 접종률 4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것이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를 발병하게 하고 빠르게 확산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델타 변이 확산으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죽음은 비극적이고 더욱 가슴 아프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청문회에서 "변이는 우리가 경험했던 어떤 변이보다 놀라운 방식으로 인간 간에 효율적으로전파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