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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버스·지하철 혼잡도 실시간 확인
07/22/21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구글지도에 있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혼잡도를 알려주는 기능을 확대합니다.
세계 100개국, 만여개 대중교통에서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오늘 구글지도상 기존의 대중교통 혼잡도 예측 기능을 전 세계 100개국, 만여개 대중교통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지도의 길 찾기에서 추천해준 대중교통편을 클릭하면 '만원-매우 혼잡-혼잡-약간 혼잡-혼잡하지 않음' 등 5단계로 분류된 혼잡도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이용해 바로 오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지, 아니면 한번 기다렸다가 다음 교통편을 이용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구글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다른 이용자들이 올린 정보, 축적된 구글지도 이용자의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이런 예측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용자의 정보는 사생활 보호가 되도록 세계적 수준의 익명화 기술로 처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글은 "미국에서 올해 대중교통 길 찾기 이용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했다"며 "팬데믹 사태 중이든 아니든, 꽉 찬 지하철에 서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이 기능을 확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은 구글지도의 '타임라인'에 새로 추가된 '인사이트' 메뉴를 이용해 자신의 이동 기록을 볼 수도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