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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입원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
07/20/21
이렇게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는 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실제로 입원 환자 가운데 97%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1개 병원 그룹인 어드벤트헬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로나로 입원한 환자 만2천700명 가운데 97% 정도는 백신을 아예 안 맞았거나 일부만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른 병원 그룹인 HCA헬스케어에서도 입원 환자 가운데 백신 접종자는 1%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전역에서 최근 일주일 기준 코로나로 입원하는 환자는 하루 평균 3천 명 정도로 전주와 비교해 36%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곳에서는 일상생활을 재개하는 반면 나머지 지역에서는 입원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지난 16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전역의 입원환자 가운데 97%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서 "미접종자의 팬데믹이 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우려했습니다.
실제로 백신 접종률이 66.9%로 미 전역에서 1위인 버몬트주에서는 최근 2주 기준으로 코로나 입원 환자가 6명 미만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접종률이 40%를 밑도는 아칸소주에서는 입원 환자가 현재 681명에 달하고, 3주내에는 두 배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