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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국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재검토

07/20/21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조치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격리 면제를 받은 한국 입국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면제 조치를 다시 검토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제 한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일 이후 격리 면제를 받은 입국자 총 만6천925명에 대해 입국 후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16일 기준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우간다, 폴란드에서 입국한 1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격리 면제 입국자 만4천305명 가운데 10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틀 만에 2명이 추가된 겁니다. 

신규 확진자 2명 중 1명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중국산 백신인 시노팜을 접종한 뒤 입국 1일 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1명은 역시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뒤 6∼7일 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고, 접종 백신의 종류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확진된 12명이 맞은 백신을 종류별로 보면 절반인 6명이 시노팜을 접종했고, 화이자 3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명입니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격리면제자인 부모와 함께 입국한 6세 미만 아동이고, 다른 1명의 접종 백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예방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 측은 "해외 예방접종자 중 돌파감염이 나타나는 양상을 평가 중"이라며 "이 평가를 보면서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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