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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놀라운 수준으로 늘어날 것"
07/15/21
지난 일주일동안 미 전역에서는 2만명에 가까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중환자실에서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는 환자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3주에서 4주 후에는 사망자도 놀라운 수준으로 늘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자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동안 미 전역에서는 하루 평균 만94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직전주보다 47%나 증가한 겁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이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주리, 네바다 등 5개주(州)에서 나왔습니다.
조너선 라이너 CNN 의학분석가는 "중환자실(ICU)이 포화상태인 미주리주 같은 지역에서 사망자 수가 놀라운 수준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 미주리주 스프링필드 소재 머시병원에서는 중환자실 환자의 91%가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정점에 달했을 무렵 중환자실 환자의 산소 호흡기 의존율(40~50%)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 산소 호흡기에 의존하는 환자의 상당수는 20~40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상 환자들이 입원해야 할 정도로 사태가 악화되기까지 일주일, 이후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기까지 2주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3~4주 후면 사망률이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라이너 분석가는 "사망자가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백신 접종으로 사망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