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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서부, 폭염에 산불까지… 서울 면적 5배 불 타

07/15/21



기록적인 폭염이 미국과 캐나다의 서부를 강타하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서는 평년을 뛰어넘는 많은 산불까지 발생했습니다.

서부 12개 주에서만 서울 면적의 5배가 넘는 규모가 불에 탔습니다.

CNN 방송은 전국합동화재센터(NIFC)를 인용해 서부 12개 주에서 최근 발생한 55건의 대형 화재로 76만8천 에이커(약 3천108㎢)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 면적(605.2㎢)의 5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또 올해 1월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 통계를 보면 3만3천491건의 화재가 발생해 180만 에이커(약 7천284㎢)를 불태웠습니다.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의 피해를 뛰어넘었고, 지금까지 발생한 화재 건수만으로도 2011년의 3만9천459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州)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4천599건의 불이 나 최소 297.5㎢가 불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847건, 125.9㎢를 이미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은 캘리포니아와 서부 지역의 산불 시즌이 매년 더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고 있다며 "기후변화가 핵심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플루머스 국립산림에서는 벡워스 복합 화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30일 시작한 도타 화재와 이달 2일 발화한 슈거 화재가 합쳐지며 몸집이 커진 벡워스 복합 화재는 348.3㎢의 면적을태웠고 20%만 진화된 상황입니다.

올해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화재 중 가장 큰 화재인 이 불로 3천61명이 대피했고, 주택 천199채가 불에 탈 위험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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