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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준 "주택거품 없다… 소비자 부채 수준 낮다"
07/15/21
미국 주택시장 가격이 약 30여 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는데요.
존 윌리엄스 연준 총재는 이런 주택 가격 상승이 거품이 아니라면서, 소비자 부채 수준이 낮고, 금융시스템이 주택시장보다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는 어제 이스라엘은행 주최 화상 연설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미국의 주택 가격이 올랐지만 거품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국채와 모기지를 모두 매입해 시장 금리와 금융 환경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지, 매입이 특별히 주택 시장에 집중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둘 다 금리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 인해 주택 비용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테이퍼링, 완화 축소와 관련해 매입 채권 가운데 모기지를 우선해야 하는데, 주택시장의 과열 때문이라는 일부 위원들의 지적에 반하는 겁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주택 가격이 올랐지만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소비자 부채 수준이 낮고 금융시스템이 주택시장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준의 상시 유동성 창구 '스탠딩 레포'를 통해 현금을 빌릴 필요가 있을 때 이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해 단기 유동성 시장이 예상하지 못한 수준의 발작적 반응을 보일 때 스탠딩 레포가 자금 경색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진난 6월 연준은 통화정책 회의에서 스탠딩레포 창구를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해 논의했지만, 실제 개설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