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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데스밸리 130도… 미국 6월 평균 기온 ‘사상 최고’

07/13/21



서부가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습니다. 

사막 한복판 데스밸리의 비공식 기온은 화씨로 무려 134도 섭씨 56도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평균 기온은 기존 최고였던 2016년 기록을 깨고 화씨 72.6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께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관광 안내소 앞에 있는 온도계는 화씨 134도(섭씨 56.7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국립기상청(NWS)이 측정한 공식 기온은  화씨 130도(섭씨 54.4도)였습니다.

공식기록은 통상 관광 안내소 온도계 기온보다 낮게 나옵니다.

데스밸리는 여름철 폭염으로 악명이 높은 곳으로, 지난 9일에도 화씨 130도(섭씨 54.4도)까지 올랐습니다.

1913년 이 지역에서 지구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으로 기록된 화씨 134도(섭씨 56.7도)에 근접한겁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평균기온은 화씨 72.6(섭씨 22.6℃)로 기존 최고 기록인 2016년 6월 평균 기온보다 화씨 0.9도가 더 높았습니다.

올여름 미 전역에서 8개 주(州)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폭염 속 산불도 동시다발로 번졌습니다.

어제 기준  미국에서는 대형 화재 55건, 캐나다는 300건의 화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오리건주에서 시작된 부트레그 산불은 프레몬트-위너마 국유림 근처 14만4천에이커(약 583㎢)를 불태웠습니다.

오리건주는 지난 6일부터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수백 가구에 의무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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