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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아파트 사망자 90명… 실종자 31명
07/13/21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 참사의 사망자가 총 90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31명입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어제 회견을 통해 아파트 붕괴사고로 9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1구의 시신은 신원이 확인됐고 유족들에게 통보됐다고 말했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31명입니다.
카바 카운티장은 구조대원들이 총 1400만 파운드(약 6350t)가 넘는 콘크리트와 잔해를 회수했다고 발했습니다.
다만 앨런 코민스키 마이애미 소방본부장은 마지막 시신이 언제 발견될지 알 수 없고 복구작업이 언제 끝날지도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작업 속도에 비춰볼때 짧게는 2주면 수색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찰스 버켓 서프사이드 시장은 구조대원들이 시신 뿐 아니라 희생자들의 소유물을 찾기 위해 잔해더미를 벗겨내는데 신경쓰고 있다며, 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깨지지 않은 와인병을 발견할 정도로 작업이 섬세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초동 구조작업을 도왔던 이스라엘에서 온 구조대원들은 이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스라엘 팀은 미 전역에서 온 수색팀들과 함께 12시간 교대로 수색을 도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