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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위험한 가을’ 온다… 다시 마스크 착용하나

07/12/21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가을에는 다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존스홉킨스대의 코로나19 추적기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지난 한 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만5060명으로 전 주에 비해 20.7% 증가했습니다.

특히 24개 주에서 신규 감염자가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올해 봄 피크였던 지난 4월8일~4월14일 평균 7만1320명, 팬데믹 이후 정점을 찍었던 지난 1월2일~1월8일 평균 25만1000명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입원환자 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기준 입원 환자 수가 만8000명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2주 전 만6792명보다 약간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이런 코로나19 확산세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발병률과 입원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173개 카운티에서 주민 10만 명 당 100명 이상이 감염됐고, 이 곳의 90%는 백신 접종률이 40%가 안 되는 곳이었다"며 "대부분은 델타 변이가 유행하는 바로 그 지역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재개장한 지 몇 주 만에 양성률이 3배로 증가했습니다.

델타 변이 감염 비율은 43%에 달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가을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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