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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부 폭염 캘리포니아로... "다음주 54도 예보"

07/12/21



캐나다 서부를 덮친 열돔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에는 미국 서부까지 진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주말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은 섭씨 54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서부를 덮친 열돔이  조만간에는 미국 서부까지 진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은 섭씨 54도를 웃돌겠습니다.

서부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예년 평균 기온을 훌쩍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는 화씨 130도(섭씨 54.4도)를 찍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난해 최악의 폭염 기록이 재연되는 건데 데스밸리는 매 여름 폭염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미 지난달 16일에는 화씨 124도, 섭씨 51.2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미 본토 최고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캐나다 서부에서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열돔 현상은 이번주 들어 미 서부 내륙까지 기세를뻗쳤고, 토요일인 10일에는 위력을 더 키울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부 사막 지대인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과 네바다주 남부, 애리조나주 북서부에는 폭염이 담요처럼 덮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는 등 기상 당국은 주의보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주 당국은 지역 내 기온이 43.3도∼47.2도에 이를 수 있다며 "위험한 수준까지 도달할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예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이번 열돔 사태는 기후 변화의 후폭풍이라는 점에서 '인재'에 해당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기상학자인 헤이르트 얀은 "현재의 온난화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천년에 한 번 일어날 일이지만, 앞으로 기온이 섭씨 0.8도 더 오르면 극단적 폭염이 5~10년마다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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