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의원 탄생 기대… ‘린다 이’ ‘줄리 원’ 선두
07/07/21
지난 달 치러진 뉴욕시의원 예비선거의 순위 선택 투표제 1차 결과가 지난 2일 공개됐죠.
한인 후보 가운데는23선거구의 린다 이후보와 26선거구의 줄리 원 후보가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당선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가 발표한 비공식 순위선택투표제(RCV) 1차 결과에 따르면 오클랜드 가든과 베이사이드 힐스 등을 포함하는 23선거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린다 이 후보가 6라운드 끝에 득표율 53.2%(5737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재슬린 카 후보의 득표율 46.8%과는 6.4%포인트 차입니다.
4명의 후보가 남았던 5라운드에서는 재슬린 카 후보가 린다 이 후보를 역전하는 상황도 나왔지만, 3위와 4위를 차지한 스티브 베하·데브라마켈 후보를 1순위로 뽑은 유권자들이 린다 이 후보를 더 선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승리 선언을 하고 성명을 통해 “최종 결과와 모든 투표가 개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자신을 믿어준 23선거구 유권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26선거구(LIC·서니사이드·아스토리아 등)에 나선 줄리 원 후보도 15라운드 끝에 득표율 56.5%로 아밋 바가 후보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다만 이날 발표된 결과는 부재자(우편) 투표를 제외한 비공식 결과입니다.
2차 결과에서도 두 한인 후보가 1위 자리를 지킨다면 시의원 민주당 후보로 뽑힐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선거 공식 결과는 오는 12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