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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귀화행사… "미국 선택해 줘서 감사"
07/06/21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일 백악관에서 한국 출신 등 미 시민권자가 참석한 가운데 귀화 축하 행사를 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귀화를 축하하면서 미국을 선택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민 개혁법안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일 새로운 미 시민권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하를 축하하는 행사를 주재했습니다.
21명은 한국, 아프가니스탄, 캐나다, 중국, 이집트 등 총 16개국 출신으로 미국 시민 선서를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선조가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온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미국에서 모든 게 가능하다고 믿고 있고 미국에서는 모든 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을 선택해 줘서 감사하다며, 미국이 여러분의 포부와 꿈에 대한 가치가 있다고 믿고 미국을 선택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행사에는 미국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인 간호사 샌드라 린지도 참석했습니다.
그는 18세 때 자메이카에서 미국으로 온 이민자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를 직접 소개하고 린지가 숙모와 삼촌을 코로나19로 잃은 사실을 거론하면서 "그는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내 불법체류자 1100만 명에게 시민권 부여 기회를 주는 이민법안을 제안했다며, 이민개혁법안을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