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플로리다 아파트 잔여 부분 폭파 철거
07/06/21
지난달 24일 붕괴된 플로리다 서프사이드 소재 아파트의 잔여 부분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을 방지하고, 구조작업에 차질이 빚어지는 걸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조치입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언론에 따르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당국은 어제 오후 10시30분께 붕괴한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잔여 건물을 철거했습니다.
철거는 건물 잔여 부분에 구멍을 뚫은 뒤 화약을 심어 터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잔여 부분 철거는 열대성 폭풍 '엘사'로 인해 붕괴 현장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이뤄졌습니다.
찰스 버킷 서프사이드 시장은 이번 철거 이후 잠재적 위험이 제거되면 구조 요원들이 보다 활발하게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허리케인이 아니라 우리가 건물의 낙하를 통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현장에서 3구의 시신이 수습되면서 현재까지 학인된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생사 확인이 안되고 있는 실종자는 118명 입니다.
당국은 수색·구조 작업과 함께 수습된 시신의 신원 확인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