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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아파트 잔여 건물 '철거'... 생존자 후유증 시달려
07/06/21
안전 우려로 중단됐던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중단 됐다가 다시 재개됐습니다.
그런데 500여명 이상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 145명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당국은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건물의 붕괴하지 않은 잔여 부분도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드 카운티 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최우선순위로 수색·구조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빌딩 철거 계획을 추진한다"라며 "이는 극도로 신중히 해야 할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현재 붕괴로 쌓인 잔해와 수색·구조 작업에 미칠 영향에 주의를 기울이며 철거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른바 '팬케이크 붕괴'가 이뤄진 현장에는 구조 작업이 진행될수록 잔해도 움직이며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안전 우려로 중단됐던 플로리다 12층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한편, AP통신은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가 난 지 약 일주일이 흘렀지만 생존자들은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생존자들은 사고 당시 아파트를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때 들었던 비명이 계속 들린다며 괴로운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한순간에 재산을 잃은 허탈감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