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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일파만파… 북서부 지역 사망자 속출
07/02/21
지난 며칠간 북미 지역을 덮친 이상 열파로 인해서 사망자와 입원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는 불과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CBC에 따르면 지난 25에서 30일 사이 엿새 동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무려 486명이 기록적인 무더위로 사망했습니다.
이 기간 통상 사망자는 165명 수준으로 평균의 세 배에 해당하는 수칩니다.
이 지역 검시 책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죽음의 대다수 요인이 더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망자 대다수는 홀로 사는 이들이었으며, 덥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 거주했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486명이라는 숫자는 아직 예비 집계고, 추후 기록 과정에서 사망자가 더 늘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더위로 인한 사망자는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집계에 따르면 서부 오리건주에선 25일 기준 닷새 동안 최소 63명이 사망했고 워싱턴주에서는 킹 카운티에서도 수십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의 기록적인 무더위는 지난 1937년 7월5일 이후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