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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남성이 더 취약… “여성보다 중증 위험 높아"
07/02/21
이번 코로나에 남성들이 더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왜냐하면 남성이 여성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는 미국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뉴욕주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의 토미 준 박사 등 연구진은 어제 의학 저널 '커뮤니케이션스 메디슨'에 공개한 연구 결과에서 지난해 팬데믹 초기부터 8월 5일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뉴욕시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18세 이상 4천930명을 관찰한 결과 대상 환자의 24.3%(1천198명)가 사망했는데 남성 사망률이 25.2%로 여성(23.1%)보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하지 않은 환자들의 입원 기간 중간값은 6일이었는데 남성이 6.2일로 여성 5.7일보다 길었으며 중환자실 수준의 치료를 받은 비율도 남성이 26.7%로 여성 20.3%보다 높았습니다.
로이터는 이 연구 결과에 대해 "건강 상태와 상관없이 남성이 여성보다 코로나로 심각한 결과를 경험할 위험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지난해 8월 초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뉴욕시에서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1천645명의 분석 결과도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