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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성별 직접 선택… '제3의성'도 표기

07/02/21



자신의 성, 그리니까 남성이냐 여성이냐에 대해서 자신이 알아서 선택하라… 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인데요.

이러한 법이 미국 국무부가 여권상 성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무부는 어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여권 발급 절차 와 해외출생 영사보고서 발급 절차를 개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국무부는 여권 신청 시 성별을 '남성'과 '여성' 중 신청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신청한 성별이 다른 신분증과 동일하지 않아도 추가적인 의료 인증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제3의 성을 의미하는 '논바이너리'(non-binary), 여성과 남성이 혼합된 '간성'(intersex), 남녀로 자신의 성별을 규정하지 않는 '젠더 비순응'(gender non-conforming) 등도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다만 기술적 문제로 실행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여권 소지자들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협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성 소수자들에게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전역 정부 기관에 성 소수자 인권 증진 과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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