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북서부 최악의 폭염… 캐나다, 사망자 속출

07/01/21



미국 북서부 지역의 폭염은 최악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대급 폭염이 시애틀과 포틀랜드를 타격하고 내륙 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력 수요가 폭증해 대규모 정전 사태를 빚고 있고 캐나다에서는 지난 나흘동안 230명이 넘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화씨 10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며칠씩 계속된 시애틀과 포틀랜드는 이제 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륙쪽의 스포캔시는 지난 28일 기록한 최고기온 화씨105도 보다 더 심한 폭염이 예보되고 있습니다.

28일 스포캔시민 가운데 약 8200가구가 정전을 겪었으며  관할 전력회사는 앞으로 22만 여명의 시민들이 지속적인 대규모 정전사태를 겪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워싱턴 남동부 지역에 110도에서 117도에 이르는 사상 최고 기온이 예보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지난 28일까지 나흘간 233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검시당국은 "지난주 말 폭염이 시작된 이래 폭염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사망자가 크게 증가했다"며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폭염 시작 이후 밴쿠버에서는 65명이, 버나비에서는 34명이, 서리 인근에서도 35명이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대부분의 사망 원인이 폭염에 따른 것으로 발표 번복추정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시내 기온은 28일 섭씨 38.6도를 기록했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리턴 지역은 어제 47.5도를 기록하며, 캐나다에서 관측된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