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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국 격리면제 신청 쇄도… 첫날 수천명 접수
06/30/21
뉴욕 총영사관 등 미주지역 공관들이 어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 입국용 자가격리 면제서를 발급해주는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온라인 신청 첫날인 어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욕과·로스앤젤레스(LA)·워싱턴DC의 한국 총영사관에는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신청이 쇄도했습니다.
뉴욕 총영사관은 1천45건이 접수됐고 LA와 워싱턴에서도 각각 신청서 700건과 600건이 접수됐습니다.
1건 신청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접수하는 사례가 대부분인 만큼 영사관별 발급 신청자는 이날 각각 1천∼2천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담당 직원들은 추산했습니다.
업무 분산을 위해 다음 달 1∼5일 출국 예정자들만 대상으로 이메일로 사전신청을 개시했는데도 1천건 이상이 몰렸습니다.
뉴욕 총영사관은 격리면제서 발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직원을 발급 업무에 투입했고 매일 총영사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총영사관에도 어제 오후 5시 까지 격리면제서 신청과 문의를 포함해 600여건이 이메일로 접수됐으며 LA 총영사관도 이메일을 통해 700여건 신청을 받았다며 가족을 포함할 경우 2천명이 넘는 동포와 재외국민 등이 자가격리 면제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