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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률 낮은 주 확산 우려… 입원환자 증가
06/30/21
미주리주에 이어 아칸소주에서도 코로나19에 걸린 입원 환자들이 늘고 있다.
미국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는 양상이지만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이 새로운 확산지로 떠오르는 분위기 입니다.
아칸소 주지사는 지난 27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면서 잠재적 대규모 발병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가운데 병원 입원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허친슨 주지사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인센티브를 시행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며 "성인의 50%가 백신을 맞았지만 더 끌어올려야 하고 이를 독려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신을 다 맞은 아칸소주 주민 비율은 전체 인구의 34.0%로, 미국의 전체 평균 46.1%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백신을 1회라도 접종한 비율 역시 41.0%에 그쳐 미국 평균 54.0%에 못 미칩니다.
1회 접종자가 44.0%, 접종 완료자가 38.0%인 미주리주에서는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이미 병원이 몰려드는 환자로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앨라배마·루이지애나·미시시피·와이오밍주 등도 백신 접종률이 낮은 곳으로 접종 완료자 비율이 35%를 밑돌고 있어 코로나 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