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전자담배 줄, 4000만 달러 지불 합의
06/30/21
거대 전자담배 회사 '줄 랩스'가 28일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4000만 달러를 지불하는 한편 미성년자들의 전자담배 사용과 미성년자에 대한 판매를 막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전자담배 흡연 증가를 '줄 랩스'가 조장했다는 비난에 따른 것입니다.
'줄스 랩'이 청소년들에게 중독성 니코틴을 함유한 전자담배를 사용하도록 불공정하고 기만적인 관행을 취했다고 비난하며 ''줄스 랩'을 고소한 노스캐롤라이나주가 다음달 재판을 앞두고 대법원의 합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줄스 랩'은 주정부에 4000만 달러를 지급하고 소셜미디어를 포함해 21세 미만을 대상으로 광고할 수 없으며, 온라인을 통한 1인당 판매량도 제한받게 됩니다.
또 고객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ID 스캐너를 갖춘 소매점에서만 전자담배 제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2015년 전자담배 ‘줄’ 출시 이후 10대들의 전자담배 사용량은 70% 이상 급증해 보건 전문가들의 우려가 잇따랐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 외에도 몇몇 주들이 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39명의 주 법무장관들로 구성된 그룹은 2020년 2월부터 줄 랩스의 마케팅과 제품을 공동 조사하고 있습니다.
줄은 또 고객들과 청소년 고객들의 가족들로부터 수백건의 개별 소송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들은 줄의 전자담배로 인해 건강을 해쳤거나 중독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