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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까지 70% 접종 어려워… 청년 접종이 문제
06/24/21
백악관이 독립기념일인 다음달 4일까지 성인 70%에게 백신 접종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삼십대 청년들의 접종률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독립기념일 전까지 성인 70%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이언츠 조정관은 1억6500만명 완전 접종을 달성하려면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백신 접종 속도는 계속 둔화되고 있습니다.
미 전역에서 일평균 접종 건수는 현재 30만건에 못 미치고 있고 현 속도가 유지된다면 70% 접종률 달성은 빨라도 7월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30세 이상 접종은 한계점에 다다랐고, 27세 이상이 독립기념일 전까지 백신을 적극 접종할 경우 목표치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18~26세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지만, 실제 접종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5~39세 인구의 53%, 18~24세에선 47%만 1회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자이언츠 조정관은 "많은 미국 청년들이 코로나19 영향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전국에 확산 중인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청년들을 감염시키는 만큼 백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