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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중위가격, 35만달러 돌파… 1년만에 24% 상승
06/24/21
지난 5월 주택의 중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5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전년 같은 달보다 23% 넘게 급등해 연간 상승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5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보다 0.9% 감소한 580만 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19 대유행 초기 '셧다운' 조치의 여파로 주택 거래가 크게 위축됐던 전년 같은 달 보다는 44.6% 급증한 겁니다.
특히 5월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5만300달러(약 3억9천760만 원)로 전년 같은달 보다 23.6% 급등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35만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연간 상승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반면,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집값이 급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5월 매물로 나온 기존주택은 123만 가구로 전년 같은 달보다 20.6% 감소한 상태습니다.
로런스 윤 부동산중개인협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 매매가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 "적정 가격의 주택 재고가 부족해 신규 수요가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체 주택시장 거래량의 90%는 기존주택거래이고, 신규주택 거래는 10%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