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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81% 백신 접종한 영국 델타변이에 몸살
06/22/21
영국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만명대를 넘긴 이후 확진자 수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3차 유행이 본격화 됐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영국은 지난 17일 신규 확진자 수가 만1007명으로 만 명대를 넘긴 데 이어 19일에는 만 321명으로 사흘째 만 명대의 신규 확진 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2차 유행이 잦아들던 올해 2월 19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3차 유행이 본격화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는 14명으로, 최근 꾸준히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올 초 하루 확진자가 6만명대까지 치솟던 2차 유행을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극복하는 듯했습니다.
현재까지 영국 성인 인구의 81%가 적어도 1회 백신을 맞았고, 2차 접종까지 마친 비중도 5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재유행의 공포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확산에서 기인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 속도가 성과를 내면서 거리두기를 완화할 방침이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창궐로 이를 연기했습니다.
영국을 포함해 유럽 지역 전역과 미국 등 각국은 델타 변이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로셸 왈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장은 최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델타 변이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올 하반기 미국의 주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델타 변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델타 변이는 이미 전세계 70개국으로 이미 퍼진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