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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연방 실업수당 종료… 민주당 주지사 최초
06/21/21
루이지애나주가 일주일에 최대 300달러를 추가 지원하는 연방정부 차원의 실업수당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연방 실업수당을 조기 철회한 건 루이지애나가 처음입니다.
민주당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주정부 실업수당을 다소 인상하는 대신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추가 실업 수당을 중단하는 법안에 어제 서명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연방 실업수당을 조기 철회한 건 루이지애나가 처음입니다.
법안에 따르면 루이지애나는 내년 1월1일부터 영구적으로 실업수당을 매주 28달러(3만원) 추가 지급합니다.
현재 루이지애나의 주간 최대 실업수당은 247달러(약 28만원)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28달러 올리면 실업자들은 매주 275달러(약 31만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주지사가 연방 추가 실업수당을 기존 만료일보다 몇 주 이른 7월31일 철회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에드워즈 주지사는 주 의회 공화당 의원들과 재계가 합의한 이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충격을 고려해 연방정부 지원으로 주(週)당 300달러의 실업수당을 추가 지급해왔습니다.
3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1조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에 따라 이 추가 수당은 9월6일 종료됩니다.
그런데 실업수당으로 인해 일자리가 있어도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역효과가 발생하면서 최소 25개 주는 9월6일 전 추가 실업수당 폐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