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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가상승률 전망 3.4%로 대폭상향
06/21/21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존 전망보다 1년 빠른 2023년에 두 차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경제가 빠르게 벗어나면서 물가상승 폭이 예상보다 크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존 전망보다 1년 빠른 2023년에 두 차례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금리 인상과 거리를 뒀던 연준 위원들의 다수 의견도 3개월 만에 금리 인상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경제회복 속도와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될 경우 연준이 본격적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준이 어제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내놓은 성명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물가상승률 전망치입니다.
연준은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지난 3월 2.4%에서 3.4%로 1%포인트나 올려 잡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6.5%에서 7%로 상향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게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원회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에서 2023년까지 두 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테이퍼링 논의도 테이블 위에 올라왔습니다.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 문제를 의논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테이퍼링을 시작하기 전에 시장과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