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푸틴, 사이버안보 협력하라… 안 하면 동일 대응"
06/17/21
바이든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사이버 안보 분야 등 에서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협력하지 않는다면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이 사이버 안보 분야 등 에서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협력하지 않는다면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 유튜브 계정으로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미러 정상회담에 임하는 자세를 묻자 "푸틴 대통령에게 그가 선택한다면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는 점을 명확히 알려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만약 그가 협력하지 않기로 택하고 사이버안보 분야 등에서 과거에 했던 방식으로 행동한다면 우리는 대응할 것"이라며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협력하기 위해 우리의 상호 관심사, 그리고 세계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봐야 한다"며 동의할 수 없다면 레드라인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과거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그는 똑똑하고 거칠지만, 적대 관계에서도 서로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 구금 중인 반(反)푸틴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에 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발니가 투옥 중 사망할 경우 미국과 러시아 관계에 대한 질문에 "나발니가 사망한다면 러시아가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인권을 개의치 않는다는 또 다른 상징이 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