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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14개주, 성인 70% 백신 1회 접종
06/17/21
미 전역 50개 주 가운데 14개 주에서는 성인의 70% 이상에게 백신을 최소한 1회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당파적 성향에 따라 백신 접종률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공화당 성향 주에서는 접종률 65%을 넘긴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미 전역 50개 주 가운데 14곳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성인의 70% 이상에게 백신을 최소한 1회 접종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NN 방송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통계를 인용해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코네티컷·하와이·메릴랜드·매사추세츠·뉴저지·펜실베이니아·버몬트·워싱턴주 등이 목표에 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는 아니지만, 수도인 워싱턴DC도 70% 목표를 채웠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 14개 주는 모두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 소속 바이든 대통령을 선택한 주입니다.
반면 당시 공화당 소속 트럼프 전 대통령을 찍은 이른바 '레드 스테이트' 중에서는 이 비율이 65%를 넘긴 곳이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언론들은 공화당 성향 주들의 낮은 접종률 때문에 7월 4일까지 '성인 70% 이상에게 백신을 1회 접종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백신 접종률이 높은 주들은 전면 경제 재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뉴욕주에서는 머지않아 규제가 대거 완화될 것으로 보이고, 캘리포니아주도 전면 경제 재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주도 지난 11일 경제를 전면 재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