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맨해튼 미드타운 치안 강화한다
06/17/21
팬데믹이 시작되고 재택근무가 늘면서 맨하튼 미드타운은 인적이 많이 줄었습니다.
인적이 줄면서 각종 범죄도 급증했는데 특히 8번가 주변에서는 전년도 보다 200% 넘게 범죄가 급증했습니다.
뉴욕 시경이 치안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뉴욕시경은 팬데믹 이후 범죄가 급증한 맨하튼 미드타운에 경찰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순찰을 늘리고, 필요시 봉쇄 조치를 취하는 식으로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역은 웨스트 36~46가, 8~9번가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에는 맨해튼 미드타운 지역의 안전대책을 관리감독할 이동 지휘소(mobile command post)가 웨스트 38가와 8번가 교차로에 설치됐습니다.
스테판 휴거스 NYPD 부국장은 “미드타운 범죄 급증으로 시민들이나 직장인들이 이 지역에 오는 것을 두려워한다”면서 이번 대책을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맨해튼에서도 사무실과 호텔, 리테일 상점 등이 집중돼 있는 미드타운은 팬데믹 이후 많은 사무실이 출근을 중단하면서 인적이 끊기고 각종 범죄가 급증했습니다.
NYPD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5월 말까지 미드타운 8번가 주변에서는 전년도보다 230% 증가한 총 174건의 중범죄 폭행이 발생했습니다.
강도 사건은 약 150건, 4건의 총격사건도 벌어졌습니다.
미드타운 지역 중에서도 특히 8번가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일부 시민 단체들은 지난해 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호텔에 노숙자 1200명을 수용한 데서 문제가 시작됐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펜스테이션과 포트오소리티버스터미널 인근 8번가에 불법 마약상이 확산됐다는 주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