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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진자 급감… '백신 오지' 일부지역은 증가
06/15/21
미 전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신규확진자 발생 숫자가 하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백신을 적게 맞은 지역에서는 안도감때문에 새로운 감염이 급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존스 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최근 미 전국의 7일간 평균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5월29일 거의 2만1000명에 육박하던 수에서 6월 12일에는 만4315명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주 정부들과 시에서는 코로나 방역을 위한 갖가지 규제를 철폐하고 마스크 착용도 해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거의 60만명을 죽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장 빠른 속도로 번졌던 지역에서는 일부 면역력이 증강된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에서 이렇게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백신접종을 꺼리는 주민이 많은 일부 지역에서조차 확진자가 전보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추세를 따라가고 있는 거의 모든 주들이 최근들어 평균보다 더 적은 백신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전문가들은 전국적인 팬데믹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때문에 백신주사를 적게 맞은 지역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감염을 폭발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존스홉킨스 대는 실제로 미 전역 백신 접종률 평균인 43% 이하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앨라배마, 아칸소, 미주리, 네바다, 텍사스, 유타, 와이오밍주는 현재 2주일 전보다 오히려 7일간 평균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