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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화이자 교차접종, 면역 효과 30~40배 높아져"
06/11/21
코로나 19 백신의 교차 접종이 면역 반응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스트라 제네카나 얀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과 화이자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을 교차 접종하면 면역 체계가 병원균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가 6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달 18일 발표한 '교차접종 연구(Combivacs study)' 결과에 따르면 AZ의 백신을 1차 접종 후 2차로 화이자를 맞은 그룹 448명은 AZ만 2회 맞은 대조군보다 30~40배 더 높은 면역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작용도 거의 없었고, 두 번째 백신 접종 후 강력한 항체 면역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실험 참가자 129명의 혈액 샘플을 검사한 결과 전체 샘플이 중화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 연구 결과는 권위 있는 학술지 '랜싯'에도 실렸습니다.
AZ·존슨앤드존슨(J&J)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과 화이자·모더나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교차 접종하면 면역 체계가 병원균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교차접종 관련 연구는 아직 더 진행돼야 하지만, 적어도 교차접종으로 인한 추가 부작용이 없고 예방효과가 비슷하기만 해도 정책 효과는 엄청날 수 있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