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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 확진자 1만대로 내려와
06/11/21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미국에서는 코로나 19 불길이 점차 잡혀가고 있습니다.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만명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CNN 방송은 어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인의 약 2.4%인 800만 명이 코로나19 전파가 높은 카운티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2주 전에는 9%가 넘는 인구가 코로나19 전파가 높은 카운티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진전입니다.
CDC는 최근 7일간 주민 10만 명당 확진자가 100명 이상일 경우 전염이 높은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팬데믹이 시작하던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8일 기준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만4천380명에 그쳤습니다.
여러 연구소와 대학들이 내놓는 코로나19 예측 모델을 종합해 CDC가 발표하는 취합 전망에서도 앞으로 4주간 신규 감염자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 19 사망자는 400여 명으로 올해 1월 하루 사망자 3천 명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8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인도발 변이(델타)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