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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받은 JBS, 비트코인 1100만 달러 지불
06/11/21
얼마전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육가공 업체 JBS USA가 해킹조직에 대가로 1100만달러(약 122억8000만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지불했습니다.
JBS USA 측은 고객들을 위해서 돈을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안드레 노게이라 JBS USA 최고경영자(CEO)는 JBS와 거래하는 식료품점, 식당 등이 받는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해킹조직에 110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노게이라 CEO는 "범인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건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고객들을 위해 올바른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킹으로 멈췄던 JBS 공장 대부분이 다시 가동에 들어간 이후 지급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일 JBS USA는 성명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후 러시아 기반 해킹 조직 레빌(REvil)이 랜섬웨어 공격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미 최대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 라인도 러시아 연계 해킹단체 다크사이드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후 440만달러(약 49억원)를 비트코인으로 지불한 바 있습니다.
이후 법무부는 지난 7일 연방수사국(FBI) 추적을 통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다크사이드에 내준 75비트코인 중 64비트코인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