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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백신 대량접종소 5곳만 남기고 폐쇄
06/10/21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최근에는 미 전역에서 하루 평균 100만 회 접종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백신 대량 접종소를 5곳만 남기고 모두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국방부의 존 커비 대변인은 올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소 35곳을 운영했지만 최근 8곳만이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 중 세 곳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운영하는 백신 접종소는 뉴저지, 오클라호마, 오리건, 미네소타, 켄터키 등 5개 지역에서만 유지됩니다.
커비 대변인은 국방부 백신 지원팀의 수요를 재평가하고 접종소의 임무를 종료하거나 여기에 투입되는 인력의 수를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월부터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협력해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고 현역 군인과 주 방위군 수천 명을 동원해, 천600만 회분이 넘는 백신을 맞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백신 접종률이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접종소를 찾는 시민이 하루에만 340만 명에 달하는 등 백신에 대한 수요가 정점을 찍었지만 최근에는 하루 평균 100만 회분이 접종되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 전역 성인의 63.7%가 백신을 최소 한 차례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