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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1살 이하 어린이에 백신 임상 2상"
06/10/21
제약사 화이자가 11살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5세 이상 어린이에게는 성인의 3분의 1가량, 5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10분의 1로 1회 접종량을 줄였습니다.
제약사 화이자는 미국과 핀란드, 폴란드, 스페인 등 4개국의 90개 임상 시설에서 최대 4천500명의 어린이를 모집하고 더 적은 분량의 자사 코로나19 백신을 맞히는 임상 2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어린이 144명을 상대로 진행한 임상 1상 시험에서 나온 안전성과 면역원성(면역 반응을 자극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성질) 등을 근거로, 5∼11세 어린이에게는 1회 접종 때 10㎍(마이크로그램)을, 6개월∼5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3㎍을 맞히는 것으로 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들 역시 모두 2회 접종해야 완전한 면역 효과가 생깁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12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에게 3주 간격을 두고 화이자 백신 30㎍씩을 두 차례 맞히도록 긴급사용 승인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지금까지 거의 700만 명의 10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