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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전산시스템 랜섬웨어로 일부 중단… FBI 수사 착수
06/10/21
뉴욕시 법무과의 전산시스템이 렌섬웨어 공격으로 일부 중단되면서 연방수사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시와 관련한 각종 민 형사 재판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법무과의 전산시스템이 지난 6일 랜섬웨어에 감염돼 연방수사국과 뉴욕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시는 랜섬웨어 감염 사실을 인지한 뒤 법무과의 전산 시스템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뉴욕 법무과는 천여 명의 변호사가 소속된 부서로 법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전산 시스템 중단에 따라 뉴욕시와 관련한 각종 민·형사 재판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뉴욕시 관계자는 랜섬웨어가 외국 정부와 관련된 해커들이나 범죄집단이 흔히 사용하는 종류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아직 해커들의 요구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각종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고, 세계 최대 정육업체로 꼽히는 브라질 JBS의 미국 자회사도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정보 당국은 이 두 해킹 공격의 배후를 러시아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