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포트리 5층 아파트 화재… 한인 이재민 다수
06/08/21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뉴저지 포트리 5층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총 36세대가 입주해 있는 아파트 건물이 전소되면서 이재민과 재산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포트리 타운정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30분께 조지워싱턴브리지 인근 포트리 허드슨테라스와 머틀애비뉴 인근에 있는 5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2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건물 전체로 번졌고, 소방관들은 화씨 90도가 넘는 더운 날씨 탓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불길은 아파트 전체를 태운 뒤 다음날 오전 1시25분께나 잡혔습니다.
화재로 포트리는 물론, 인근 타운들 소방관들이 출동해 수 시간동안 진화 작업을 계속했고 주변 도로 통행이 통제되고 주변 지역의 전력 공급이 중단 되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화재 피해를 입은 아파트는 36세대로 한인 거주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에 따르면 다행히 화재로 인해 다친 주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범죄 관련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포트리 타운정부와 적십자는 화재로 집을 잃은 약 12가정에게 호텔을 제공했고, 다른 가정들에게도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콜리치 시장은 지난 2012년 허리케인 샌디 피해 당시 설립한 펀드를 통해 이재민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