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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자신의 우주 관광선에 직접 타고 간다
06/08/21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이 오는 7월 20일 첫 유인 우주선을 띄웁니다.
베이조스는 이 탄도비행 우주선에 동생 마크과 함께 실제로 탑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산 200조원의 세계 제일 부호인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우주사업체 '블루 오리진'을 설립한 이후 첫 사업 프로젝트로 우주선에 사람을 태워 발사하되 지구 궤도순항 이전 단계인 우주 탄도비행 관광 사업을 계획했습니다.
베이조스는 4년 전 부터 뉴 셰퍼드 로켓과 우주선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무인으로 실험해왔고, 10여 차례 실험 끝에 올 7월20일 첫 유인우주선을 띄울 방침입니다.
블루 오리진은 6명이 타는 우주선의 7월 첫 탑승객을 위해 경매에 나섰고 136개국에서 5600명이 응찰했고 탑승자가 결정됐지만 최고가 얼만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베이조스는 지난 7일 여섯 자리 중 두 자리에 동생 마크와 함께 실제로 탑승할 것이라고 발혔습니다.
블루 오리진은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두 번째 우주관광선의 탑승객 경매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최고가가 280만 달러라고 선전했습니다.
탄도비행은 지구 상공 100㎞ 위 하늘을 향해 총알같이 직진한 뒤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처럼 지구 궤도를 순항 비행하지 않고 10여 분 뒤 다시 낙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관광우주선은 텍사스에서 발사되며 10여 분의 우주 공간 관광을 마치고 돌아올 때 사람들은 낙하산으로 귀향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