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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살 소년소녀, 탈취 총기로 경찰과 총격전
06/04/21
어제 밤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티에서 12살 소년과 14살 소녀가 한 가정집에 침입하고, 이 집 안에 있던 총기로 보안관들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데, 소녀는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고 소년은 자진 투항했습니다.
어제 밤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티에서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탈출한 12살 소년과 14살 소녀가 한 가정집에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한 가정집 창문을 깨고 침입했는데, 집 안에는 권총과 엽총, AK 소총 등 총기가 다수 있었고,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관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볼루시아 카운티의 마이크 치트우드 보안관은 "소녀는 복부와 팔에 총을 맞아 부상을 입었지만 안정적 상황이고, 소년은 투항해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보안관실이 이날 공개한 보디캠 동영상에는 여자아이가 쓰레기통 뒤에 숨어 보안관들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소년은 키 147.5㎝, 몸무게 35㎏의 왜소한 체구였고 소녀는 키 177.5㎝에 체중 63㎏이었습니다.
치트우드는 12살 소년은 2017년부터 위탁 양육을 받고 있었지만 범죄 기록은 없었고 14살 소녀는 방화 등의 전과 기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플로리다주의 미성년자 사법제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과 기록이 있는 소녀를 어린이집에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있게 한 것은 잘못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해당 소년과 소녀는 법 집행관에 대한 살인 미수 및 무장강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