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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파우더 '난소암 발병 논란' 21억 달러 배상 판결

06/04/21



존슨앤드존슨의 탈크가 포함된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하고 난소암이 발병했다는 집단 소송이 제기돼 진행돼 왔는데요.

대법원은 존슨앤존슨의 항소를 기각하고, 해당 여성들에게  2조 원대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어제  베이비파우더 등 존슨앤존슨  제품의 석면 성분 함유 논란과 관련해 J&J가 배상 책임을 부인하며 낸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미주리에선 22명의 여성이 J&J를 상대로 난소암 발암 책임을 묻는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에서  원고 측 법률 대리인은 J&J 측이 수십 년 동안 파우더에 석면이 함유됐다는 사실을 알고 유해성을 알면서도 이를 장기간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급심은 해당 제품 사용자들의 난소암 발병에 사측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해, J&J가 21억 달러(약 2조3200억 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지만, J&J는 이런 하급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항소했었습니다.

사측은 지난 2020년 5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논란이 된 베이비파우더 제품을 이미 판매 중단했고, '오정보'와 소송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했다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원고 측은 J&J가 빠르면 지난 1973년에도 유해한 탈크 성분을 교체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고 소송 과정에서 J&J 탈크 제품을 사용했고 난소암 판정을 받은 여성들을 두루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이 논란과 관련해 J&J 측은 2만1800여 건의 소송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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