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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민주주의 위험에 처해… 미국 신념 위에 세워져"
06/02/21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연설에서 미국과 전 세계의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해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연설에서 "“미국과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우리가 희생한 참전용사를 기리는가로 민주주의가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영예롭게 전사한 자들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고, 그들에게 영혼의 빚을 지고 있다며, 연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신념 위에 세워졌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신념 위에 세워진 국가”라면서 자유의 신념,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준다는 기초하에 세워졌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공감은 민주주의 원동력”이라면서 “우리는 서로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등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방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더라도 적이 아닌 이웃으로 지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공화당이 극단적인 대결 정치를 지향하고 있고, 외부적으로는 중국, 러시아와 미국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국내외 상황을 모두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